당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환경상 시상에서 환경기술분야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. 본 수상을 계기로 보다 환경 친화적인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【서울=뉴시스】2008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송파구 잠실동 '레이크팰리스'를 설계한 ㈜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가 선정됐다.서울시는 2008 서울시 환경상 환경보전, 환경기술, 자원재활용, 조경생태, 푸른마을 등 5개 분야 후보 92명에 대한 심사결과 ㈜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이민우, 안세헌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.이들은 송파구 잠실동 44번지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'레이크팰리스'를 설계하면서 한강과 석촌호수를 녹지로 연결하는 생태적인 설계기법을 도입하고, 단지 내 친수공간과 어린이 자연체험 공간 등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.분야별로는 환경보전분야 본상에 푸른한강지키기운동본부가, 장려상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, 선정고교 교사 김동근씨,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각각 선정됐다.환경기술분야 본상에는 ㈜동명엔터프라이즈가, 장려상에는 KNJ엔지니어링, ㈜엔진텍, ㈜엔텍바이오가 각각 선정됐다.조경생태분야에서는 ㈜한국도시녹화(정경화)가 본상을, 아이에스엔엔지니어링(정연수), 에이스톤엔지니어링㈜(김기동), 조경설계 디원(최철호)이 장려상을 받았다.푸른마을분야 본상에는 도봉구 창2동 우이천변 녹화사업에 참여한 화우회가, 장려상에는 동작구주부환경연합회, 수유5동새마을협의회, 허브천문공원자원봉사단체가 각각 선정됐다.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.김종민기자 kim9416@newsis.com <저작권자ⓒ '한국언론 뉴스허브' 뉴시스통신사.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.>